요즘 여행글만 작성하고 있네요...(절대 놀고있는거 아님)
이번엔 갑자기! 는 아니지만, 일본/ 오사카로 여행여행을 가본 내용을 정리해볼 예정!
한 4달전부터 가자가자해서 이제 가네요!
3박4일.... 길다고 생각했는데
[집/김해공항 -> 오사카 -> 김해공항/집]... 생각보다 엄청짧네요..
(다음번엔 더 길게 가야지)
그럼 일본여행 시작!
가장 먼저 김해공항!
첫째날 출발도 3시비행기로 되게 늦게 출발했는데,
진주에서 김해가는 버스를 생각보다 일찍타버린...
혼자 국제선은 처음타보기도 하고, 김해공항에 오랜만에 가기도 해서 완전히 빨리가서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갔는데, 너무 길었어요... 덕분에 공항에서 한참 구경했습니다.(3...시간?)
김해공항이 인천공항이나 다른 공항들에 비해서 막막 크진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구경구경했습니다.
평일 낮시간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는거 같기도..?
아래는 입국 수속을 마친후 출국 면세점? 등등
배고파서 편의점도 갔었는데, 삼각김밥이 무슨... 이렇게 쌓여있네
혼자서 뽈뽈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드디어 출발!
날씨가... 맑다?
뭔가 요즘 하늘이 뿌옇게 보였는데, 역시 위로 올라오니까 좋네요
(먼가 구름이 아니라 눈밭 같은 느낌?)
그리고 간사이 공항 도착! .... 하자마자 길을 잃긴 했지만,
무사히 라피트 탑승장까지 도착!
(지하철을 타도 되긴 했지만, 라피트가 훨 편한걸)
또 기차기다리면서, 도착하자마자 사온 삼김 먹고, 시간 맞춰 탑승했습니당
한 30~40?분 정도 가니까 난바역에 도착하네요!
도착해서도 어디로 나가야되지... 좀 헤매긴했지만, 어케 택시를 타고 친구 집으로 출발!
(택시비 생각보다 비싸네....)
여기는 이번에 만나러 온 형 집! 사진은... 여기 올릴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ㅋㅋ
다다미방에 처음가봐서 엄청 신기했어요.... 되게 깔끔한 느낌이기도 했고, 여튼 좋았다. 굳
이제 짐좀 풀었으니까, 저녁먹으러 ㄱㄱ
오사카 신사이바시부근에서 먹기로 해서, 가는김에 주변 산책/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어요!
그리고 먹게된 저녁, 스키야끼 냠냠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달았는데, 밥이랑 먹으니까 음 굳굳
저녁을 마저 먹고, 주변 거리좀 구경하는데,
어... 익숙한 식당이 있네요 ㅋㅋ
그러고 또다시 이동이동, 처음 타본 일본 지하철....
한국이랑은 그렇게 다른점은 없는거 같은데,
애초에 한국에서는 교통카드만 써서... 표를 처음 뽑아보네요...
(아이폰 친구는 어케어케 휴대폰으로 찍어 다니던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바로 일본 전통술집 말고, 약간 동네술집..? 갔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다.... 아쉽
다이쇼역 부근 먼가 지하철 다니는 소리가 나는 술집이였던것 같은데.... 가게이름 기억안남..
이 주변에 약간 식당이 몰려있는것 같더라구요
다음은 그 근처 일본 노래방을 갔었는데, 오... 신기하더라구요.. 좀 비쌌던거 같긴한데, 음료에, 음식도 주문할 수 있고,
뭣보다, 일본에서 부르는 한국노래..... 되게 아이돌 노래가 많긴했는데, 아는노래도 꽤 있어서, 재밌게 놀았스미다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편의점에 들렀는데, 사진은 패스 ㅋㅋ
(편의점 사진찍어오기에는 제가 아직... 흠)
2일차
2일차 첫 소감... 다다미방은 생각보다 춥다... 바닥난방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도 10시? 기상후 점심먹으로 ㄱㄱ!
먼가 하늘이 맑네요, 더 파랗고 깨끗한 느낌?(여행필터 들어갔을수도)
지나가다 놀이터도 봤는데, 약간 색감이 좋네요...
그리고 점심은 츠케멘!
국물라멘만 알고있었는데, 이건 육수랑 면이랑 따로 주는 그런음식이라고 하네요.
되게 신기해서 어떻게 먹어야되지.. 했는데, 그냥 맛있네요....
세트를 시켰는데,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첫끼 푸짐하게 먹은듯
배를 채우고 바로 오렌지 스트리트 출발
소품샵, 편집샵 등등 볼것도 많고, 일본사람들도 되게되게 많다고 해서 가본!
가서 옷구경을 많이했는데, 옷사진은 없네요....
저는 딱히 옷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번에 옷구경하면서, 와.. 예쁘다? 하는 옷들을 되게 많이봤던거 같아요..
먼가 무신사에서만 보던 옷들과는 다른 느낌!
아직까지는 옷을 사는데에 있어, 약간은 무리?인 느낌이라서 못샀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찾아가볼듯 하네요...
아래는 잠깐 들른 소품샵..! 번호판이 되게 있어보였다..?
일본 번호판 약간... 귀엽게 생긴거 같아요.. 사고싶었는디 고민하다 못샀네
열쇠고리도 보고 원피스 옷도 보고 ㅋㅋㅋ
사진찍고 보니까 약간 홍대... 같기도..?
지나가다가 카트 타시는 분들도 봤는데! 되게 재밌어 보이네요... (근데 겨울은 추울지도 ㅋㅋ)
중간에 카페가서 쉬기도 했지만, ? 벌써 저녁이네
바로 고기먹으러 갔습니당
가게 분위기 오....
되게 골목길에 있었는데, 여기가 2호점인가..? 였던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일본 유니클로에서 옷구경!
여기는 GU라는 유니클로...랑 비슷한? 브랜드랑 같이 있었는데, 옷이 엄청 저렴했던거 같아요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싼거 같은)
그래서 여기서 옷을 몇벌 입어보고 구매!
역시 내부 사진은 패스! ㅋㅋ
(아래 딱 한장있네요... 눈달린 양말 ㅋㅋㅋㅋ)
둘쨋날은 여까지!
여기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신기한곳?도 가보긴 했는데 일단 거긴 킵 ㅋㅋ
마지막 거기 주변에서 내가 생각하던 그런 느낌의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마시면서,
와... 거기서 노래까지 불러봤네요 ㅋㅋㅋ
진짜 그런거 못해서, 완창하진 못했지만, 눈의 꽃.. ㅋㅋ 불러는 보았다!
오늘도 굉장히 재밌었다!
+ 그리고 계산을 하면할수록 느는 동전들 (저게 다다름...)
3일차
3일차 첫소감! 오늘은 약간 덜 추웠던거 같네요(적응했나?)
여튼 오늘도 준비준비 후 놀러 ㄱㄱㄱ
? 왜 구름이 그림처럼 찍히는거 같지.... (여행필터 겠죠...?)
셋째날은 형 아는분이랑 하루종일 있었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되게 겁나긴 했는디... 한국어도 잘하시고, 되게 잘 해주셔서, 이날도 되게 재밌게 놀았어요!
근데, 사진은 막 없네요 ㅋㅋ
일단 첫끼는 역시 점심 돈까츠!
식당자체는 되게되게 작았어요, 근데 사람들은 어떻게 찾아온건지... 엄청 오래는 아니지만,
줄서서 꽤? 좀 기다렸던거 같아요!
들어가니까, 조리대?가 진짜 바로 앞에 있어서..? 막 만드시는걸 볼 수 있어서 이것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돈까츠도 그만큼 맛있게 먹었다!
여기도 나중에 찾아갈듯
점심을 먹고 나서는 산책느낌으로 막 돌아다녔는데, 그 와중에 비행기....
내일 타고 가야되는... 비행기...
산책? 하다가 동네카페? 가서 커피도 마시다가 (3시에 문닫으신다해서 오래는 안있었디..)
그 분 집에가서 마저 수다...? 또 차 마시고 놀았다..
막막 궁금한거 물어보고, 먼가 일본 가정집..? 같은느낌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날 처음 뵙기도 해서... 낯을 매우매우.......가렸다... 먼가 아쉽네
여튼 그렇게 저녁무렵까지 놀다가 우리는 목욕탕으로!
가기전에 빠칭코 구경, 사람들이 먼가 음... 버튼클릭클릭만 하고 있는게, 느낌이 이상했다..?
그리고 온천! (역시 사진 없음)
자연온천은 아니지만, 약간 목욕탕 + 외부에 있는 탕? 이 있어서 약간 그런 느낌은 낼 수 있었던, 그런곳이였어요.
주말이기도 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것도 그거고, 저녁쯤에 갔는데, 너무 추워서 외부 탕에 들어갈 수 있을까 했는데,
굳굳
아니 생각보다 따뜻한 탕에 있다가,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는게, 상상이상으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 반복 ㅋㅋㅋ 몸이 마르는 느낌이 기분이 좋다...?
한국에 비해서는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막 춥지않기도 해서 저는 딱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한 겨울에 하면 죽겠지?)
고러고 찜질방에서 일본 몰카프로? 같은것도 보긴했는데(해석안됨)
대에충 눈칫껏 아하 그런내용 하면서 본듯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자판기 우유로 끝!
온천에서 나온 다음은 회전초밥집에 갔스미당
맛을 엄청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이때 생각보다 배가 불러있었다....(왜지)
그래서 많이 먹진 못했는데, 종류가 되게 다양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많이 먹었다!
글고 5접시마다 뽑긴가 하는 그런 시스템..? 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러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먼가 8번출구 느낌 나서 찍어봄.... (필터 있음)
그리고 진짜 진짜 마지막 도톤보리 구경!
오히려 도톤보리에서는 오래 있진 않았는디, 그래도 볼건 다본듯...?
진짜진짜진짜 마지막으로 돈키호테 마무리....
기념품좀 사고, 저는 마지막날(친구는 이틀인가 더 있기로) 얘기나 하면서, 산책도 하고,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당
그리고 마지막날.....
으으... 가기싫다...
형은 출근한다니까, 아침(점심)같이 먹고, (사진없음) 인사하고,
친구는 좀 쉰다네요...(3일 빡세게 놀긴했지 ㅇㅇ)
여전히 하늘이 맑네....
저는 점심때쯤 난바역 -> 라피트 -> 간사이공항 으로 이동
중간에 길 잃어서 라피트 놓칠뻔....
(난바역 2번출구?쪽 2층 개찰구...)
여튼 맞게 도착해서, 공항에서 또 수속준비준비하고, 면세점에서 기념품좀 사다가 4시비행기로 귀국했습니담...
저번에 오사카를 왔을때는 유니버셜? 같은 유명관광지들을 갔었는데, (사실 유니버셜밖에 기억안남)
이번에는 약간 현지 체험...? 같은 느낌이라서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약간 일본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재밌었고, 일본어도 배워보고 싶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3박4일 와.... 정말 짧았고, 진짜 또 이런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어요...
뭐.. 금방 다시 가게될 수 도 있겠지만 ㅋㅋ
여튼 이번 여행도 여기서 끝!
4일동안 꽉꽉채워서 즐기고 왔습니다!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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