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의 여름, 두번째 가족 여행(2) - 하동/ 스타웨이 / 동정호 (2024/9/3)

요즘 먼가 바쁘게 하다보니까,

저번 여행 내용 적는걸 깜박하고 있었네요;;

 

좀 많이 지났지만 이어서 ㄱㄱ!

 

 

하동 자연휴양림에서 자는것으로 저번글을 마쳤다면 

이번에는 다음날에 가보았던 곳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스타웨이!

가깝지는 않았지만 1시간 안으로 도착하기도 하고, 

산속으로의 드라이브도 즐김겸 다녀왔습니다!

 

 

 

카페라고 생각해서 따로 입장료를 생각하지 않고 갔었는데,

입장료가 있네요...? 성인기준 3000원!

 

이전에 왔었다는 인증샷을 보여주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입장료는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당

 

 

 

입구에서 건물쪽이 아닌 스타웨이! 산책로..? 쪽으로 쭉 가면 건물 외부로 쭉 둘러볼 수 있는데

바닥 전체를 윗사진 처럼 철제...그물?로 만들어놓아서 저 아래쪽을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먼가 점점 높아지더니, 생각보다 바닥이.....

겁쟁이인 저는... 아찔했습니다ㅠ

 

 

히익

 

 

 

그렇게 걷다보면 구조물의 끄트머리에 도착하게 되는데,

 

 

 

아래는 끄트머리에서 찍은 사진!

(날씨가 흐려서... 최대한 찍어본 사진...)

 

 

 

그리고 이건 이제 좀 멀리서 찍은 사진들!

(여기 오면 다들 저 가운데 서서 사진찍으시더라구요)

 

 

그냥 대충 찍어도 예쁘네요...

날도 흐리고, 저희는 평일 아침시간에 방문해서,

사람 없는 사진들을 찍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 많을듯;

 

 

여기까지 둘러보고 이제 건물 내부로 들어가서 카페 구경하려했는데...!

어 ㅋㅋㅋ 저희가 갔을때는 인테리어 공사중..... (지금은 열렸겠네요 ㅠ)

 

 

본 카페는 문을 안 열긴했는데,

대신 2층 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원래 여기도 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안쪽 구경도 하고, 맛있는 당근케잌 하나 먹으면서 굳굳

 

대충 찾아보니까 여기서 공연이나 패션쇼, 결혼식 등등을 예약해서 사용하는거 같은데,

내부도 되게 굳굳 했습니다.

 

 

달달한거 다먹고, 주변좀 둘러보다가

 

(문을 닫아버린 카페...)

 

 

이제 다음 목적지 동정호 출발!

동정호는 스타웨이와 차로 5분거리 정도?  

사실 아까 위에 사진에 동정호가 있었습니다!

 

아까풍경사진에서 아래보이는 호수!

 

 

 

 

그렇게 막 큰 호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경같은 부분이 되게 잘 되어있었던것 같습니다.

 

귀여운 두꺼비 마스코트 ㅋㅋ

 

 

 

호수 한가운데 섬이 있어서 다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온김에 건너보기!

 

 

 

흠... 섬에는 아무것도 없네요....

신기하게 생긴 나무밖에 없네요...

 

그래도 작은 호수에 되게 먼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좀 더워져서 한바퀴 다 돌지는 못했지만!

무슨 민속집? 같은 곳도 있고, 나룻배도 있어서 사진도 막막 찍었습니다!

(근데 제대로 나온게 없어서 올리지를 못하네요....)

 

 

이제 다음! 화개장터...!

는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ㅋㅋ

가서 시장구경 많이 했는데, 먼가 사진을 막 찍기에는 좀 그래서 ㅋㅋ

 

그래도 이런것들은 찍어놨네요...

 

(거북이 사고싶었는디...)

 

 

 

 

구경 다하고 1시쯤? 되서 시장 제첩국 한그릇으로 이번여행도 마무리!

 

 

 

이번 여행도 재밌게 놀다온 것 같습니다!

역시 여행은 멀 해도 재밌네요 ㅋㅋ

 

다음여행은..!

좀 뒤에 갈 것 같아요,

먼가 바쁜시기기도 하고, 하고싶은 것들도 많아서!

 

 

시간나는대로 다음여행도 다녀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