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
먼가 바다를 보고 싶어서 계획을 세우던 와중에
거제! 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거리는 대충 1시간! 생각보다 가까우면서 먼거 같기도?
일단 출발!
오늘 날씨는?
베리 굳 ㅋㅋ
원래 점심에 딱 맞춰서 오려했는데 좀 빨리와버려서 주변 구경구경
대충 지도상 민속 전시관 부터 수변공원까지 둘러본거 같은데,
바다위에 길처럼 만들어둔 곳도 있고, 거북선, 그리고 카트같은것들도 있었던 거 같아요
(카트는 시간때메 못탔어요 ㅠ)
시원한 바다옆을 걸으니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ㅎ
얼추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ㄱㄱ!
저희는 물회를 먹으러 어방가 라는 곳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ㅎㅎ
되게 맛있게 먹었는데 무슨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찍기전에 다 먹어치워버린....
맛있게 접시를 비운뒤,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거제에서 가볼만한 카페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찾은곳은 W181!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로,
되게 넓은 정원과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어 되게 좋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점.... 주차할 자리도 부족한 거 같아요...
포토좀도 되게 많은 거 같긴한데,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못 찍었어요 ㅋㅋ
그래도 초록잔디에 파란 바다보면서 힐링 한거 같습니다.
(와중에 밥먹고, 또 빵도 먹었습니당)
생각보다 오래있어서 바로바로 빠르게 이동
다음 목적지는 바로 메미성!
여기도... 사람이 많네요
역시 주말은.....
그래서 여기 올려도 될꺼 같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
허접 사진...
다음에 가면 더 많이 찍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저녁 먹으러 가야죠!
오늘의 저녁은 "더 꽃"에서 삼합으로!
도착하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여기도 웨이팅이...
그래도 앞바다에 보이는 거가대교 좀 보면서 멍하니 있으니, 금방금방 차례가 왔습니당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삼합이 나왔는데, 리뷰에서 봤던것 보다 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ㅋㅋ
첨에 나왔을때 양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다 먹어버리고 나왔던 거 같아요!
굳굳
잘 먹었습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로앞 야경 뷰? 보고 이번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11시쯤 거제에 와서 거의 5~6시간쯤 지난거 같은데, 당일치기 치고는 많이 돌아다녔던거 같아요
오늘도 알차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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